대구시체육회, 대구 종각네거리서 컬러풀 대구 최강백신체조 시연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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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8   |  발행일 2020-06-09 제22면   |  수정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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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체조협회 회원들이 8일 오전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에서 '컬러풀 대구 최강백신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가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의 활력 증진을 위해 '컬러풀 대구 최강백신체조'를 활용한 시민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8일 대구FC 인기 마스코트(리카·빅토), 미소친절 마스코트(함박이·생글이)를 비롯해 대구시체육회 및 시체조협회지도자(16명)들이 출근시간대(오전 8시~8시50분) 대구 중구 종각네거리에 등장해 퍼포먼스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리카와 빅토의 엉거주춤하지만 깜찍한 몸짓과 체조 지도자들의 활기찬 동작에 출근길 시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구찬가'를 배경으로 제작한 '컬러풀 대구 최강 백신체조'는 신나는 음악과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이뤄져 있다. 시체육회는 오는 12일까지 종각네거리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호응이 잇따를 경우 다른 네거리에서도 할 예정이다. 또 대구FC 김대원·정승원·정태욱 등이 출연해 제작한 영상 외에도 시민들이 앉아서 하는 체조 등 응용 버전도 제작한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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