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챔피언십 대비 대표팀 소집, 대구FC 이진용 등 지역 5명 발탁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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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0   |  발행일 2020-06-10 제22면   |  수정 2020-06-10

김주환

9일 대구FC 이진용(MF)과 안창민(FW), 상주 상무 오현규(FW), 포항 스틸러스 김주환(DF)과 고영준(MF) 등 지역 연고 팀 선수 5명이 오는 15일부터 훈련이 시작되는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감독 김정수)에 선발됐다. 이번에 소집된 대표팀은 총 36명으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해 뽑았다.

대구FC 산하 신흥초등·율원중·현풍고 출신인 이진용은 대구 유스팀을 모두 거쳐 2019년 우선 지명으로 프로 무대를 밟은 최초의 선수다. U-15·U-17 대표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드리블 능력과 킥력, 스피드가 좋은 편이고 투지 있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인천 부평고 출신 안창민은 189㎝의 키로 뛰어난 헤딩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갖췄다. 활동반경이 넓고 득점력과 패스 능력이 뛰어난 기대주다. 포항 김주환과 고영준은 포항고 출신이고, 오현규는 매탄고를 거쳐 수원 삼성에서 활약하다 상무에 입대했다.

한편, AFC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올해 대회의 조 추첨식을 오는 18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AFC 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알렸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 남자 U-19 축구 대표팀 소집 훈련 참가 선수 명단(36명)

△골키퍼(GK)= 백종범(FC서울), 조성빈(아주대), 김정훈(전북 현대), 민동환(울산 현대)

△수비수(DF)= 최원창(인천 유나이티드), 남윤재(전남 드래곤즈), 김상준(수원 삼성), 오상준(고려대), 조위제(용인대), 변준수(한양대), 조현택(울산 현대), 이민기(한양대), 김선호(대전하나시티즌), 김주환(포항 스틸러스), 박건우(고려대), 이진용(대구FC), 도재경(고려대), 김훈민(숭실대), 권성현(제주 유나이티드)

△미드필더(MF)= 정한민(FC서울), 권혁규(부산 아이파크), 권민재(동국대),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이강희(수원 삼성), 명세진(전북 현대), 정성원(비토리아 SC), 권성윤(FC서울), 김유찬(아주대)

△공격수(FW)= 정우빈(중앙대), 양정운(단국대), 박경배(강원FC), 안창민(대구FC), 박준범(연세대), 박예찬(대전하나시티즌), 오현규(상주 상무), 허율(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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