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스트레이키즈, 일본 싱글로 오리콘 주간차트 정상

  • 입력 2020-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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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네 번째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가 지난 3일 발매한 일본 싱글 '탑'(TOP)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집계기간 6월 1∼7일)에서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일본 가수가 아닌 해외 가수가 정상에 오르기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스트레이키즈는 '탑'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에서도 네 차례 1위를 기록했다.
'탑'은 애니메이션 '신의 탑'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일본어 버전이 담긴 싱글이다. 오프닝 노래인 '탑'과 엔딩 주제곡 '슬럼프'(SLUMP) 등이 수록됐으며, 팀 내 프로듀싱 그룹인 쓰리라차(3RACHA)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탑'과 '슬럼프'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스트레이키즈 정규 1집 '고생'(GO生)에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탑' 안무 영상을 게재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신보에는 이 곡 외에도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를 비롯해 '이지'(Easy),'비행기', '일상', '포비아', '청사진' 등 14개 트랙이 담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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