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세기로 입국한 주한미군 2명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6-11 20:50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주한미군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1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 병사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첫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로 이송됐다.

    두번째 확진자는 이달 8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고, 즉시 격리구역에서 검사를 받았다.
주한미군은 즉각적인 격리가 이뤄졌기 때문에 제한적인 역학조사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는 추가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총 34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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