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해외유입 가족 3명 추가 확진---경북 7일째 0 명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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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3 10:55  |  수정 2020-06-13 11:15  |  발행일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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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시작된 12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아동지킴이 어르신들이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경북에서 일주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반면 대구는 3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13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천892명으로 전날보다 3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으로 북구 거주 54세 남성·여성, 24세 남성 등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프랑스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전국적으로는 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43명은 지역감염, 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29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44명이 나왔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2천501명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내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77명을 유지하고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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