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 대한민국의정대상 지역발전공헌대상 수상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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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7 14:38  |  수정 2020-06-17 14:48  |  발행일 2020-06-18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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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김형동 의원<오른쪽 두 번재>이 상장을 내보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시, 예천군)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1회 2020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주최·주관한 JJC지방자치TV와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조직위원회는 지역구활동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찍이 서민과 사회 약자를 위한 변호사로 활동해온 김 의원은 젊은 나이(45)에 21대 국회에 등원했고,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과 함께 의정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TK(대구·경북) 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 백신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직접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발전과 국익에 부합하는 백신산업을 꼭 추진해 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국내 최고의 기술 개발 시스템을 갖춘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역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며 "주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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