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35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 한 상가 1층에 A씨가 몰던 택시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상가 업주가 손과 이마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상가에는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택시와 상가 대형 유리창 등이 부서졌다.
A씨는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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