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우주쇼인 부분일식이 21일 일어났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대구 기준)부터 일식이 시작돼 오후 5시5분 달이 해의 최대 면적을 삼켰다. 이때 일식 면적은 태양 면적의 45%였다.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뒤인 2030년 6월1일이다. 사진은 달이 해를 가리는 순간을 30분 간격으로 촬영한 것.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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