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기차 엔진룸에 둥지 튼 딱새

  • 송종욱
  • |
  • 입력 2020-06-23 07:30  |  수정 2020-06-23 08:13  |  발행일 2020-06-23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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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북 경주엑스포 업무용 전기차 엔진룸에 둥지를 튼 어미딱새가 갓 부화한 새끼 일곱 마리에게 곤충을 물어와 입에 물리고 있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딱새 가족이 하루에도 여러 번 운행하는 차량에 둥지를 틀었다"며 "잦은 운행에도 안전하게 부화해 새끼를 키우고 있는 점은 매우 특이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경주엑스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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