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컷 탈락에도 세계랭킹은 상승… 20위로 올라 亞 톱 랭커 유지

  • 입력 2020-06-23   |  발행일 2020-06-23 제22면   |  수정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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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2·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컷 탈락에도 세계 랭킹을 한 계단 끌어 올려 '아시아 톱 랭커' 자리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의 21위보다 한 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3월 이후 순위가 동결됐다가 PGA 투어 재개로 다시 산정된 지난주 23위에서 21위로 상승, 개인 최고 순위와 더불어 23위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제치고 현재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에 자리한 바 있다.

이날 RBC 헤리티지에서 임성재는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3타로 출전 선수 151명 중 공동 122위에 머물러 컷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세계 랭킹은 소폭 올라 자신의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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