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와 경북 맑고 낮 최고기온 25~34도

  •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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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3 07:02  |  수정 2020-06-23 11:03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경산, 구미 폭염주의보 발효중

23일 대구와 경북은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에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면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밤에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경산, 구미 등 경북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24일엔 흐리고 오전(09~12시)에 경북서부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15~18시)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울릉도·독도는 밤(21~24시)에 비가 시작되겠다.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2~28도가 되겠다.

 

25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15~18시)에 대구, 경북남부부터 그치겠으나 경북북부는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20~23도, 낮 최고기온 24~30도가 되겠다.

- 한편, 24일 밤(18시)부터 25일 새벽(03시) 사이에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20mm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24일 오전(09시)부터 25일 밤(24시)까지)은 경북북부 30~80mm,  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10~50mm가 예상된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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