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행복 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 강좌 개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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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4 07:47  |  수정 2020-06-24 08:11  |  발행일 2020-06-24 제21면

대구과학대는 최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북구! 인문학으로 꿈꾸다'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시 북구청 평생학습관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긍정심리학 △명화 속의 인문학 △와인으로 배우는 인문학 △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인문학 △차와 명상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 인문학을 통한 자기성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인문학이라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론적 학문 분야에 명화, 와인, 음악, 전통차 등 생활 속의 문화를 접목한 강의"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북구지역 성인들에게 지치지 않는 생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성인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생 안전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교육시작 전 코로나19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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