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용 달성군 다사읍장 30일 명예 퇴임...41년간 공직생활 마감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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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3 17:00  |  수정 2020-06-25 07:41  |  발행일 2020-06-25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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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석동용(60) 다사읍장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0일 명예 퇴임한다.


경남 합천 출신인 석 읍장은 1979년 경북도 영천시 북안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달성군에선 옥포면(현 옥포읍)을 시작으로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종합민원과장·하빈면장·기획감사실장·기획예산실장을 거쳐,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정책관광국장과 다사읍장을 역임했다. 또 지역주민 현안 해결을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서부터 대규모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달성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 41년 공직생활의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석 읍장은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배려를 해 준 달성군민과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직 생활에서 다양하게 쌓은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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