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열려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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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5 14:19  |  수정 2020-06-25 14:26  |  발행일 2020-06-26 제20면
백선기 군수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 강화 노력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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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군장병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 2대대 장병들의 6·25전쟁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6·25전쟁 홍보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호국노래 및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70주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금의 자유와 평화, 발전과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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