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8월 12일 중국 출시

  • 입력 2020-06-27 12:02

넥슨은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8월 12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출시 후 2008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지금은 최대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2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좌우 이동 방식(횡스크롤)의 빠른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최적화 콘텐츠로 '던전앤파이터' 고유의 액션성을 살렸다고 넥슨은 소개했다.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해 현지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 5천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노하우와 텐센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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