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시 동구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설치된 벤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한 좌석 띄어 앉기를 강제하기 위해 출입통제선을 설치해 놓아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는 이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발열, 전신위약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영남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에서 26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천 785명(병원 3천 745명, 생활치료센터 2천 844명, 자가 196)이다. 완치율은 약 97.0%(전국 89.4%)에 이른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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