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경북지역에 태풍급 호우가 찾아온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시간당 100~200㎜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 내륙과 울릉도·독도 지역에는 50~100㎜,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도 30~80㎜의 비가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평균 풍속이 35~60㎞/h, 최대 순간풍속 70㎞/h에 달할 만큼 강풍이 예상된다. 동해남부해상에는 강풍(45~80㎞/h)으로 인해 물결이 2.0~7.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항해나 조업 선박 역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시간당 100~200㎜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 내륙과 울릉도·독도 지역에는 50~100㎜,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도 30~80㎜의 비가 예상된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평균 풍속이 35~60㎞/h, 최대 순간풍속 70㎞/h에 달할 만큼 강풍이 예상된다. 동해남부해상에는 강풍(45~80㎞/h)으로 인해 물결이 2.0~7.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항해나 조업 선박 역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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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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