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년 고교 정원 2만3천226명…올해보다 448명 감소

  • 입력 2020-06-30 10:27

 경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2만3천226명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입학정원 2만3천674명보다 448명이 감소했다.


학교 수는 185곳으로 변동이 없지만, 학급 수는 1천21개로 1개가 줄어든다.
학급당 정원은 경주 등 19개 시·군은 현재 기준 22명을 유지하되 22명보다 많은 지역 중 일부는 하향 조정했다.


구미 일반계고는 26명에서 24명으로, 구미·칠곡 특성화고는 25명에서 24명으로 줄었다.
도교육청은 중장기 입학생 추이를 고려해 내년도 정원 감축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농어촌 지역 학생들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입생 모집 최저 기준을 내년에도 학급당 10명으로 유지할 방침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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