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파워' 화사, 신보로 2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 석권

  • 입력 2020-06-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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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제공

솔로로 변신한 마마무의 화사가 새 앨범으로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휩쓸었다.

 


29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화사가 전날 발매한 미니 1집 '마리아'(Maria)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홍콩, 멕시코,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대만 등 2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역시 6개 지역에서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국내 여성 솔로 가수가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화사가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마리아'는 화사가 데뷔 6년 만에 처음 선보인 솔로 앨범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건네는 위안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최근 두드러진 여성 아티스트의 음원 강세를 이어갔다.


화사와 같은 날 컴백한 선미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흥행몰이 중인 블랙핑크,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의 시그널송인 '인투 디 아이랜드'(into the I-LAND)를 부른 아이유 등이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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