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스코 포항제철소 3차 압수수색…남품 비리 의혹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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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30 09:39  |  수정 2020-06-30

경찰이 포스코 임직원 하청업체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30일 포항제철소를 또다시 압수수색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6시쯤부터 포항 남구 포항제철소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임직원 여러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문서 등을 압수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과 3월에도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포항제철소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포항제철소 공사과정에서 포스코 직원과 납품업체 사이에 금품이 오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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