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읍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업무상 탄자니아 갔다가 귀국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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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30 10:46  |  수정 2020-06-30 11:16  |  발행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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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한동안 없었던 경산에서 30일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산시 진량읍에 사는 A씨(남.50)는 지난 2월19일 회사 업무상 탄자니아로 출국했다가 6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증상이 없는 상태로 자가격리중 29일 미열이 있어 경산보건소 직원이 방문 검체채취를 해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경산시는 누적확진자 639명, 사망자 29명, 완치자 609명으로 현재 2명이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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