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직원 코로나19 극복 발전기금 기부 잇따라

  • 송종욱
  • |
  • 입력 2020-06-30 15:53  |  수정 2020-06-30 15:59  |  발행일 2020-07-03 제20면
30일 실·팀장 23명 코로나19 극복 발전기금 2천500만원 전달
이영경 총장과 정책위원, 대학장·학과장, 교무위원 이어 네번째
2020063001001067600044411
3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실·팀장 직원들이 코로나19 발전기금 2천500만원을 기부한 후 이영경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경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직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실·팀장 23명은 3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2천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은 △이영경 총장과 정책위원의 5천400만원 기부 △대학장·학과장 5천500만원 기부 △교무위원 3천500만원 기부에 이은 네번째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코로나19 사태의 혼란 속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방역과 학사 운영에 책임을 대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성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