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3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최욱희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 전병길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 동영욱 힐튼경주 관리이사(앞줄 왼쪽부터)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힐튼경주 제공)

경북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30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에게 힐튼경주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이 지역 발전과 우수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호텔리어를 꿈꾸는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8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우양산업개발<주> 힐튼경주는 지난 2014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길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부장은 “학생들이 장학생에 선발된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 1984년 관광경영학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관광레저·이벤트·호텔·카지노 전시기획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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