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서호대, 부의장에 이철우 의원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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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3 12:59  |  수정 2020-07-03 22:01  |  발행일 2020-07-04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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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대 의원(사진 왼쪽)과 이철우 의원
경북 경주시의회는 3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서호대(미래통합당·3선) 의원을, 부의장에 이철우(통합당·4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재적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선거에서 서 의장은 13표를, 이 부의장은 2차 투표에서 11표를 얻어 각각 뽑혔다.

신임 서 의장은 지역구가 나 선거구(성건·중부·황오동)로 제6대 문화행정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신임 이 부의장은 바 선거구(안강읍·강동면)로 제5·6·7·8대 의원, 제6대 후반기 경제도시위원장을 맡았다.

서 의장은 “시민들의 참뜻을 받들어 26만 시민의 대변자로 견제와 감시자로 역할을 충실히 해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조로 시정 감시기능과 의원간의 화합·소통으로 즐겁고 활기찬 의회, 화합된 의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 부의장의 책무를 다해 의장과 여러 의원들의 힘을 합쳐 시민복리 증진과 의원 개인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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