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7월 임시회 요구서 제출…통합당과 대화하겠다"

  • 입력 2020-07-03   |  발행일 2020-07-04 제4면   |  수정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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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3일 "미래통합당과 7월 임시국회 일정 논의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다. 7월 임시국회에서는 통합당과 함께 민생 입법을 처리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며 "7월 국회에서는 (여야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불참 속에 3차 추경안 심사가 이뤄진 데 대해 "통합당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아쉽지만, 정쟁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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