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의장단, 충혼탑 참배로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 김기태
  • |
  • 입력 2020-07-07   |  발행일 2020-07-09 제25면   |  수정 2020-07-08
2020070701000294700011721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7일 덕구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경북 포항시의회 의장단이 충혼탑 참배로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7일 오전 포항 북구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해종 의장과 백인규 부의장, 김민정 자치행정위원장, 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 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 조영원 건설도시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했다.


또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이들은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물과 백사장,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샤워장 칸막이, 발열체크 시스템, 임시 격리소 등 현장을 점검했다. 


정해종 의장은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