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와 경북 구름 많고 낮최고기온 24~32도...경북내륙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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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8 07:14
경산엔 폭염주의보 발효 중

8일 대구와 경북은 구름많겠고 오후 3시에서 9시 사이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
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김천, 성주, 고령, 예천, 영주, 안동, 봉화, 영양, 경산, 청도, 경주 등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이날 오후3시에서 9시 사이 경북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10~40mm가 예상된다.
 

9일에도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10일은 흐리고 새벽에 경북동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 6~9시에는 대구,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울릉도·독도는 오전(09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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