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ynk엔터테인먼트 |
'언더커버'측은 지진희, 김현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언더커버'는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지진희, 김현주의 만남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지진희가 연기할 한정현은 경찰대 재학 중 안기부에 발탁돼 남다른 순발력과 배짱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극비임무 중 만난 최연수와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던 한정현. 아내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비밀로 시작된 그의 삶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또한 김현주가 연기할 최연수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로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초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감춰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언더커버' 는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에서 디테일한 연출로 사랑받은 송현욱 감독과 백철현, 송자훈, 정혜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21년 상반기 첫 방송.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