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매를 시작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제공 |
이에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라이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등 주요 외장에 블랙 칼라를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색상인 '런웨이 레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돼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3㎞/ℓ(5인승·17인치 휠·2WD 기준)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 534만원 △노블레스 3천 809만원 △시그니처 4천 74만원 △그래비티 4천 162만원이다.
한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현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 판촉팀장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갖추고 있다"라며"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