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운동선수단 2명,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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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0   |  발행일 2020-07-14 제24면   |  수정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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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한 구미시청 박현 볼링팀 감독(사진 왼쪽)과 이강호 검도팀 선수.<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청 박 현 볼링팀 감독과 이강호 검도팀 선수가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 홀에서 열린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박 감독과 이 선수에게 지도 부문과 경기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

박 감독은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별 선수를 배출하고, 제1회 세계주니어 볼링 선수권대회 에서 남자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이 선수는 2019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개인전 우승, 제20회 회장기 전국 검도 7단 선수권대회 2연패 등으로 대한민국 검도의 자존심을 높였다.

한편, 박 감독은 대한볼링협회 2019년 우수지도자상, 이 선수는 대한검도회 2019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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