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중구동 안동 황소촌(대표 최종혁)<오른쪽>은 지난 9일 중구동 홀몸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15가구에 전해달라며 중구동사무소에 소고기 주물럭 25㎏(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안동 황소촌은 소고기 나눔 뿐만 아니라 사랑의 국수·빵 나눔, 문화상품권 나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 더불어 잘사는 중구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종혁 안동 황소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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