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타파' 김호중 "팬들이 자꾸 새로운 식구 데려와"

  • 인터넷뉴스부
  • |
  • 입력 2020-07-13 15:59
김호중.jpg
'최파타'에 '트로바티' 김호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미스터트롯' 출신이자 함께 동거중인 가수 김호중, 안성훈, 영기가 흥과 입담을 자랑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호중, 안성훈, 영기는 시종일관 유쾌한 텐션으로 청취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김호중은 신곡 ‘할무니’로 눈물을 자아내는 감동적인 라이브를 선물을, 안성훈과 영기는 ‘공주님 (Prod. 플레이사운드)’, ‘동네오빠 (Prod. 플레이사운드)’로 비교 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

3인 3색 케미를 자랑한 세 사람은 동거 소식도 전하며, “서로 시너지 효과가 있고 멘탈적으로 힘들 때 의지가 된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한 청취자는 김호중에게 "요즘 잠도 쪼개서 잘 만큼 바쁘신데,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면 뭘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호중은 "치팅데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청취자는 "그럼 가장 먹고 싶은 게 뭐냐"고 묻고, 김호중은 "첫 번째는 밀면이다. 두 번째는 냉동삼겹살. 마지막은 프랑스 초코파이다"라고 답했다.

영기는 "냉장고를 어슬렁거리긴 하는데, 끝까지 안 먹고 잔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호중은 "여러분이 주무시고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호중은 또 남다른 팬사랑도 드러냈다.

DJ 최화정은 김호중에게 "인기를 실감하냐"며 "요즘 인기가 정말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김호중은 "오늘도 방송국에 팬분들이 우비까지 입고 오셨더라. 정말 감사하다. 늘 기죽지 않게 해 주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최화정은 "팬카페 회원수도 5만 명이라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호중은 "최근에 그렇게 됐다. 또 팬분들이 계속 새로운 식구들을 데리고 온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에 폭소를 안겼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