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지역 내 7개 중학교와 네트워크 협약 체결

  • 정우태
  • |
  • 입력 2020-07-13 11:06  |  수정 2020-07-15 07:47  |  발행일 2020-07-15 제24면

 

2020071301000500300020811.jpg
조재구 남구청장과 지역 내 중학교 교장, 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은 7개교 중학교장 간담회 및 네트워크 협약식를 지난 10일 갖고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년)제 안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남구청은 설명했다.


남구청과 협약을 맺은 각 중학교는 'I will be 꿈 디자인'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등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링 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한편, 해당 사업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주관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시범운영 사업(일반지구)'공모에 선정돼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교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 안착을 지원하겠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행복한 남구와 대구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정우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