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14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우린 운동절친" 사랑꾼 션·이영표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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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4 07:51  |  수정 2020-07-14 07:54  |  발행일 2020-07-14 제19면

◇옥탑방의 문제아들(KBS2 밤 10시40분)

운동 절친인 이영표와 션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 놓는다. 션은 "아내에게 매일 다른 말로 사랑을 고백한다"며 일상이 프러포즈임을 공개한다. 이어 멘트 재탕은 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밝혔는데, 그 이유는 아내를 볼 때마다 새로운 애정 표현이 절로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또한 가장 최근의 고백을 묻자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는 내용의 문자였다고 답한 션은 더불어 "혜영이의 답장은 없었다"는 웃픈 결말로 웃음을 자아낸다. 션은 입만 열었다 하면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 사람이다 생각했다" "부부싸움을 왜 하죠" 등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냈는데, 이에 옥탑방의 유부남 멤버들은 "우리와 결이 안 맞다"며 힘든 기색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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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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