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구 신천4동에 '더샵 디어엘로' 이달 분양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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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5   |  발행일 2020-07-15 제17면   |  수정 2020-07-15
전매(6개월 후) 가능한 '수성구 생활권'
최고 25층 12개 동 1190가구
수성구청역·범어역과 인접
KTX동대구역 도보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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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명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현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 달구벌대로 라인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조기 완판을 넘어 세 자릿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빌리브 스카이(134.96대 1) △청라힐스 자이(141.40대 1) △대구용산자이(114.62대 1)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현상은 대구 부동산 선호지역인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 나타난 현상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그동안 각종 규제로 건설사들이 수성구 공급을 기피하다 보니 달구벌대로 인근 중구에 공급 물량이 집중됐다가 중구 역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규제를 받으면서 달서구 죽전역 인근까지 확대됐다는 얘기다.

하지만 오는 8월로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 강화조치를 담은 시행령이 개정되면 대구 전역이 입주시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따라서 8월 이후 부동산 시장은 다시 수성구 및 수성구와 인접한 지역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스코건설이 이달 말 분양 예정인 '더샵 디어엘로' 1천190가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시 동구 신천4동 353-1 일원에 위치하지만 단지 바로 앞 화랑로 건너편이 수성구 생활권에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범어역이 인접해 있다. KTX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에다 전매제한 규제 이전인 7월 분양으로 6개월 후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도 "더샵 디어엘로를 시작으로 '더샵 수성라크에르'(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8월 예정), '침산 더샵'(9월 예정) 등을 통해 대구지역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수주에 성공한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 사업 등에 '더샵' 브랜드를 공급함으로써 향후 재건축·재개발 등의 수주 활동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샵 디어엘로'의 건축 규모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1천190가구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물량은 760가구로 공급 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328-1(대구도시철도 동대구역 2번 출구)에 준비 중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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