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계층 학생 학습 지원…대구교육청, 대학생 멘토 모집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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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0 08:05  |  수정 2020-07-20 08:11  |  발행일 2020-07-20 제15면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방학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온라인 개학에 따른 교육취약계층 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이 호응을 얻으면서 방학 중에도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말(연장 가능)까지다. 멘토링 참가 학생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전화, SNS, 화상통화를 통한 비대면으로 학습·정서 지원을 하게 된다. 필요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대면 멘토링도 병행한다. 대구·경산 지역 사범대 및 교육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재(휴)학 증명서를 담당자 e메일(whguswjd1@korea.kr)로 보내면 된다. 멘토링 연결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053)231-0753,0757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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