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24시간 야식 배달 참기 힘들어"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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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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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위대한 배태랑'영상 캡처
'트로바티' 김호중이 무공해 청정 매력을 발산했다.

김호중은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다이어트를 위해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김호중은 직접 고추와 깻잎, 오이 등을 수확하며 텃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수확한 식재료를 능수능란하게 요리하면서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아 에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김호중은 복스러운 쌈밥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건 물론, “시작과 끝이 같다”며 경건한 발우공양 소감을 밝히는 등 템플스테이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 김호중은 족구 경기에서도 뛰어난 운동감각을 드러냈고, 다이어트 멘토로 등장한 슈퍼모델 이소라에게 야식 참기 솔루션과 스타일링 조언을 받으며 특급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호중은 "지방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서울에서는 24시간 야식 배달이 되더라"며 "야식 참기가 너무 힘들더라. 하루 종일 잘 참다가 밤에 그런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멤버들의 식단을 점검한 이소라는 김호중에게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호중은 "방송을 하면 쉬는 시간이 10분 이렇게밖에 안 되니까 제대로 된 끼니를 먹지 못한다. 제가 노래를 하기 전에는 제가 아무것도 안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저번에는 안 먹으면 노래 못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호중은 "시간대마다 정해져 있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이후 예능 등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중이며 오는 8월 16일 개최될 단독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JTBC ‘위대한 배태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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