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23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대소변을 화장실서 보는 고라니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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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3 08:05  |  수정 2020-07-23 08:13  |  발행일 2020-07-23 제20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TBC 오후 8시55분)

형제 껌딱지인 고라니 두 마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니는 형 예준(15세)군을, 철수는 동생 예성(13세)군을 각각 엄마처럼 따른다.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건 기본이다. 찐한 애정표현까지 스스럼없다. 하지만 우유를 먹이고, 목욕을 시켜 주는 등 온갖 육아를 도맡아 하는 엄마에게는 곁을 내주지 않아서 섭섭한 마음이라고.

더욱 놀라운 것은 고라니들이 대소변을 화장실에서 본다는 것. 아파트에 사는 고라니답게 우유를 먹고 나면 자연스레 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본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아파트에서 함께 지낼 수 없기에, 가족들은 조금씩 고라니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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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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