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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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2 15:23  |  수정 2020-07-23 08:53  |  발행일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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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결과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은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전경.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결과 '6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3월~8월까지 외래에서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와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 관리, 빈혈 관리 등 진료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조영역(인력, 장비, 시설) △과정영역(혈액투석 적절도, 혈관 관리, 정기검사) △결과 영역(무기질 관리, 빈혈 관리) 등 13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 84.1점에 비해 훨씬 높은 95.8점을 기록했다.

김태우 순천향대 구미병원 진료부장은 "혈액투석은 우수한 의료진과 적절한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환자가 안전한 곳에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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