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의 성희롱 피해를 신고한 인도 기자가 두 딸이 보는 앞에서 피격된 후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가지아바드 지구에 사는 기자 비크람 조시(35)는 지난 20일 밤 자신의 집 근처에서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조시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2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이 사건이 '보복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수사에 착수,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가지아바드 지구에 사는 기자 비크람 조시(35)는 지난 20일 밤 자신의 집 근처에서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조시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2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이 사건이 '보복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 수사에 착수,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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