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 중구 공평로의 버스정류장 앞을 한 시민이 스마트폰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2014년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보행자 교통사고는 119건이었으나 지난해 225건으로 1.9배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스마트폰 보유율이 77.0%에서 91.1%로 늘어난 것에 비해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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