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유문화 확산 위한 물품대여 사업 운영

대구 달서구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사!파리하우스' 등 대여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는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도담도담 교구 대여 놀이터'와 '사!파리 하우스(사지마세요! party용품)'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담도담 교구 대여 놀이터'에서 대여할 수 있는 과학상자 등 교육 교구는 1만원 이하 금액으로 열흘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파리 하우스(사지마세요! party용품)'는 생일,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에 사용 가능한 파티용품을 1~2만원에 7일 이내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물품은 달서구 홈페이지 통합관리예약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교구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053-634-4113), 파티용품은 본리종합사회복지관(053-563-1007)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공유공간 및 공유 네트워크 촉진 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자원과 자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가족중심문화 촉진 및 주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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