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에 죄책감 김영훈 '눈물'…불륜남, 문보령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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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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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 김영훈이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67회에는 김복순(박순천) 장례식을 치른 뒤 슬퍼하는 강석준(이재황 분)과 오필정(현쥬니 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순의 장례식 후 석준은 태수(이원재 분)에서 사표를 제출하고, 태수는 친아들 석환보다 더 믿었던 석준이 사직서를 내자 당황한다. 석준은 "엄마가 사셨던 서계동 집 지키고 싶은데 아버지가 신경 좀 써주세요"라고 강 회장에게 부탁한다.

석준이 강회장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된 해정(양금석 분)과 석환(김형범 분)은 석준을 해임하고 후계자 굳히기에 들어간다.

태수는 석준이 본부장에서 해임됐다는 보고를 받고 격분한다. 강 회장은 "누가 그딴 결정을 했어?"라며 노발대발하지만 해정과 형범은 석준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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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운데 복순이 친누나란 사실을 알게 된 하비서(김영훈 분)는 복순의 납골당을 찾아가 그녀를 그리워한다. 이어 조카임을 알게 된 석준이 민호(길정우 분) 민지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몰래 지켜보며 보며 석준에게 저질렀던 과거 일을 떠올리며 죄책감을 느낀다.

7년 전 하 비서는 해정의 사주를 받아 석준을 폭행해 위험에 빠뜨렸었다. 하 비서는 그 때의 일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고, 다시 서계동 집을 찾아가 둘러본다.

하 비서를 발견한 필정은 집을 팔지 않겠다고 날카롭게 말하고, 그런 필정에게 하비서는 복순의 목걸이를 건네며 "한쪽은 없나봐요?"라고 묻는다. 필정은 "우리 엄마 남동생이 갖고 있을 거예요. 해외로 입양됐다"고 말한다.

하 비서는 동생 이름이 복남이라는 사실과 동생이 찾아오면 잘 맞이하라고 했다는 말을 복순의 말을 전해 듣고 눈물을 흘리며 도망치듯 자리를 빠져나가고, 필정은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밖으로 뛰쳐나간 하 비서는 눈물을 흘린다.

그 때 석준과 민지, 민호가 집으로 돌아오고 하비서는 눈물을 겨우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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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준을 몰아내고 한껏 들뜬 은주는 본부장으로 추천하겠다는 석환이 아이를 빨리 가지자고 하자 병원을 찾아보겠다며 기뻐한다. 그때 은주에게 계속 전화가 걸려오고 은주는 전화를 받지도 않고 끊어버린다. 은주는 석환에게 잘못 걸린 전화라고 변명하지만 계속해서 전화를 하는 철규(강우재 분) 때문에 안절부절 못한다.

결국 은주는 철규를 만난다. 철규는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고, 결혼했다고 밝힌 은주는 "내가 너 같은 줄 아냐? 난 내 남편 사랑해"라고 말하고 "한번만 더 연락하면 가만 인있는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철규는 "그렇게 큰 소리 칠상황이 아닐텐데 라며 비열하게 웃고 그 순간 석환이 나타난다. 은주는 철규가 함께 근무하던 동료선생이라고 말하지만 철규는 "동료보다 아주 가까웠다"며 음흉하게 웃고 석환은 은주에게 인상이 좋지않다고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한다.

떠나는 석환과 은주를 보며 철규는 곧 다시 보자고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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