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중·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강화...현장 방문 지원·점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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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4   |  수정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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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이 지난달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현장 방문 지원·점검에 나선다.

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기간 단축,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으로 학생부 기록 가능한 소재 선정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중학교·특수학교·각종학교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 고등학교는 도 교육청 중등 장학사로 구성해 학생부 작성과 관리에 대한 교원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학생부 작성 유의사항에 따른 지침준수 등에 대한 확인·점검과 기록·관리에 대한 애로사항 협의 등 학교 업무담당자와의 공감과 소통의 기회도 제공한다.

단위 학교에선 학기별 1회 자체 점검을 통해 학생기록 관련 부적정한 사안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있다.

현장 방문 지원 점검자는 학교 관리자(교감), 업무담당자와 함께 자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항목별 내용을 협의·분석한다.

특히 학생부 작성과 관리의 사후 점검 체제를 사전 지원 체제로 변경해 기록의 정확성·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기재 오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객관적 활동과 성장 변화의 종합기록과 상급학교 진학 활용 자료로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천 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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