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 이창호
  • |
  • 입력 2020-08-05 10:39  |  수정 2020-09-09 09:54
포스트 코로나시대, 환동해권의 초광역 협력사업과 포항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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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는 경북도, 포항시,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 환동해권의 경제협력과 포항의 역할'을 주제로, '제8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8월13일(목) 오후 1시30분 포항시청 대회의실과 유튜브(환동해 국제심포지엄)에서 동시 개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경제보복 등 사상 초유의 경제 상황에도 환동해 경제권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동북아 국가 간의 각축전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신(新)북방경제협력체제 구현을 위한 포항시의 역할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전개하고, 환동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환동해 관계망 강화와 실효성 높은 경제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포항을 환동해 경제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일시 : 2020년 8월13일(목) 오후 1시30분
▨장소 :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 유튜브(환동해 국제심포지엄)
▨프로그램
◇개회식(사회 : 이도현 TBC 아나운서)
△기조강연 : 김봉현(제주평화연구원 원장) - 팬데믹 시대의 신북방정책과 포항
△주제발표 : ◎바딤 슬랩첸코(한림대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 러시아 극동지역 발전의 특징과 한국과의 협력-선도개발구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중심으로 ◎예동근(부경대 중국학과 교수)- '소프트 변경' 시각으로 보는 초국경 도시 발전에 대한 연구:단동- 신의주 사례를 중심으로 ◎박찬욱(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환동해와 포항 발전전략
△순차통역 : 배규성(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HK 연구교수)
△패널토론(좌장 : 김준엽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원장) ◎권철원(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전략팀장) ◎손종완(포항시 신북방정책과장) ◎신진숙(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교수) ◎김현철(군산대 융합기술창업학과 교수) ◎강명수(포항대 교수)
▨문의 :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054)273-3600, 문화사업부(053)757-5443

후원 : 해양수산부, 포항상공회의소, 현대HCN 경북방송, DGB대구은행
주최 : 경상북도, 포항시
주관 : 영남일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 ‘제8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은 코로나 19(COVID-19)사태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면서 학문 교류의 장을 지속한다는 취지로, 포항시청 대회의실과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hybrid)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접속방법 : 유튜브 검색창에 '환동해 국제심포지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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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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