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76세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 성금 50만원 기부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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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5   |  발행일 2020-08-07 제20면   |  수정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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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조모씨(여·76)<오른쪽>는 지난 4일 평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윤 이웃을 위해 써다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장애인 아들과 함께 사는 조씨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매월 30만원 정도의 급여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조씨는 "세상에는 나 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나는 정부의 혜택을 받아 이렇게라도 살 수 있으니 행복하다"며 "아껴 모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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