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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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9   |  발행일 2020-08-10 제8면   |  수정 2020-08-09

경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초등학교 117곳에서 '기초학력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학년 초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개별화된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튼튼 교실은 6명 이하의 소그룹이나 1대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학생의 학습 동기와 관련된 정서 행동발달 지원을 중요하게 생각해 학습과 정서 지원 비율을 6대 4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나 잠재적인 학습 부진이 우려되는 저학년 학생도 포함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 및 원격수업 병행 등으로 기초학력 격차가 예상돼 177곳에서 여름방학 중 1~2주간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집중 지도한다. 담당 교사는 참가 학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장과 발달 정도를 관찰하고, 학습결손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정한다.

경북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과 연계해 학생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에 따라 개별 맞춤형 보정 지도자료도 제공한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도 학교와 일정을 협의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면대면 개별화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중단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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