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여름맞이 경주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3 프로젝트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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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0 18:19  |  수정 2020-08-11 08:54  |  발행일 2020-08-12 제5면
포토 스탬프투어 10일~10월 말 약 3개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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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동해안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 3을 실시한다. 사진은 7개 코스 중 하나인 월성본부 홍보관 포토존.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포토 스탬프 투어 시즌 3 ‘경주, 여긴 안 가봤지? - 경주 동해안을 내 손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투어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3개월 진행된다.
한수원 포토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 프로젝트다.

경주 동해안 관광명소인 문무대왕릉·감은사지·양남 주상절리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전 홍보관·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홍보관·경주풍력발전소·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모두 7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투어코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밀(밀폐·밀접·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고 있는 대표 관광지로 선정했다.

개인·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관광지를 모두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미션수행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투어는 경주시청·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수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동서발전이 협업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경주 동해안지역 관광지와 청정에너지기업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역사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도시 경주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경주는 역사문화·과학기술 도시로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경제활성화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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