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자가 지난달 4일 이후 38일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각급 학교의 매일 등교를 검토하고 있다. 등교 수업을 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막기 위해서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말 각급 학교에 2학기 매일 등교 수업을 권장하는 공문을 보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 감염자가 한 달 넘게 발생하지 않으면서 매일 등교를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매일 등교 관련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