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3일)] 다문화 고부 열전…아들 부부의 베트남行 선언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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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3 07:49  |  수정 2020-08-13 08:08  |  발행일 2020-08-13 제20면

◇다문화 고부 열전(EBS 밤 10시40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한국에 온 10년 차 베트남 며느리 띵티응옥짜우씨. 하지만 며느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족을 다 데리고 베트남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을 해버렸다. 갑작스러운 며느리의 통보에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시어머니 변시자 여사. 시어머니는 으름장도 놓고 호소도 하며 붙잡아 보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무조건 베트남으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5명의 아이로 조용할 날 없는 베트남 며느리 띵티응옥짜우씨의 집. 그런데 며느리 짜우씨는 아이들에게 한국어가 아닌 베트남어를 가르치고 있다. 큰아들 자원씨는 시어머니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아들이 사업에 실패하면서 베트남에 이민 가겠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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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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